우주조약1 공기도 없는 달에 산소가 45%? 1,600℃ 용광로가 달에 세워지는 진짜 이유!!(호흡용을 넘어 우주 패권을 결정할 ‘달 산소(ISRU)’의 비밀) 저도 처음 달에서 산소를 직접 뽑아낸다는 얘기를 들었을 땐 그저 과학 실험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. 그런데 자료를 들여다보니 이게 단순히 우주인들 숨 쉬게 하려는 시설이 아니더군요. 달 표면의 레골리스(regolith)에는 약 40~45%의 산소가 금속 산화물 형태로 박혀 있고, 이를 1,600℃ 이상의 고온으로 녹여 전기분해하면 산소와 금속을 동시에 얻을 수 있습니다. 여기서 레골리스란 달 표면을 덮고 있는 먼지와 암석 부스러기를 의미하는데, 지구의 흙과 달리 매우 날카롭고 미세합니다. 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그램(Artemis program)이 이 기술을 장기 목표로 삼은 이유는, 산소가 단순한 생명 유지 자원이 아니라 로켓 연료의 핵심 재료이기 때문입니다. 지구에서 1kg을 달까지 실어 나르는 데 .. 2026. 3. 4. 이전 1 다음